Why-2기-7차-0712.pdf

내가 바라보는 [3가지 문제]가 내 입으로 나오기까지 [513분]이 걸렸다.

  1. 존재가치가 사회적 성공에 있다고 생각한다.
  2. 존재가치는 관계를 통해 느낄 수 있지만, 목표를 위해 관계를 저버린다.
  3. 관계를 원하지만 상대의 존재가치를 바라보지 못하고 이용하느라 관계를 만들지 못한다.

아래는 [문제 정의]를 끝내고 세션 녹화본을 다시 들으면서 내용들을 정리한 것들이다.

[0/ 시작 전]

워크샵 전, 작성한 [문제 정의 2가지]다.

  1. 먹고사니즘을 넘어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2. [남이 정한 기준에 의해 인정]을 받아야만 자신이 [특별하다]고 느낀다.

첫번째 문제 정의에서 먹고사니즘을 넘어 존재가치를 느끼길 원했지만, 그 존재가치를 [사회적 인정]을 통해 얻기를 원했었다. 그런데 두번째 문제정의에서 [사회적 인정]을 받아야만 자신이 특별하다고 느낀다를 문제로 말한다. 벌써 모순이..

[1/ 존재가치에 대해 파기 시작한다.]

1-1/ 엄마와의 관계를 말한다.

엄마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나는 이미 엄마(역할과 사회적 성공)로서가 아니라 이경숙이라는 사람(존재 가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로서 엄마에게 보답하기 위해 사회적 성공을 이루고, 엄마가 나로 인해 사회적 인정을 받게 만들고자 했다. (P1: 존재가치가 사회적 성공에 있다고 생각한다.)